보헤미안 렙소디가 성공을 거두고
얼마 안되어 나온 음악영화라
자연스럽게 흥행에 성공한 영화다
넷플릭스에 승리호랑 같이 공개했는데
우리나라에선 승리호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좀 묻힌 감이 없잖아 있다
오늘의 영화리뷰, 로켓맨 지금 시작합니다!
줄거리
독보적인 음악으로 전 세계를
열광하게 만든 엘튼존!
그러나 그의 화려한 경력의 이면엔
자신을 알아봐주지 못한 부모와
여러가지 인간관계가 얽혀
또다른 자아와 마주하게 된다
등장인물
엘튼 존(태런 에저튼)
실제 엘튼존의 인생을
고스란히 줄거리로 옮긴 영화다 보니
싱크로율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
'킹스맨'으로 유명한 배우
태런 에저튼은 엘튼 존 특유의 패션과
머리를 그대로 소화하여
정말 젊은시절 엘튼 존이 그대로
살아돌아온 것만 같았다
특히 마약과 술 그리고 성관계에 중독된
완전히 무너진 엘튼존의
모습을 굉장히 잘 표현했다
감상평
영화의 스토리는
엘튼존의 음악을 사용하여
약간 뮤지컬처럼 전개된다
워낙 음악이 많다보니
각 상황별로 딱딱 떨어지는 음악이
인상깊었다
2020년에 각종 상이란 상은 다쓸어담았는데
그 중에서도 남우주연상과 분장상을 많이 받았다
영화를 보면 자연스레 왜 그랬는지 알 수 있다
태런 에저튼이라는 배우가
연기 스팩트럼이 엄청 넓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앞으로의 작품들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넷플릭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제수사-흥행실패에는 이유가 있다 (0) | 2021.02.22 |
---|---|
미드나이트 스카이-결말만 명작 (0) | 2021.02.21 |
블라인드 사이드-이게 명작이다 (2) | 2021.02.14 |
콜-신선한 충격, 허술한 전개 (2) | 2021.02.13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인생의 의미란 무엇일까 (0) | 2021.0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