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사이드-이게 명작이다

스포츠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봤을 영화다

 

넷플릭스에 올라와있으니

볼만한 영화 없을때

이 영화를 추천드린다

 

출처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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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

약물 중독인 엄마와 헤어지고

여러 가정을 옮겨 살아가던 마이클 오어

 

마이클의 재능을 알아본

학교 코치에 의해

사립학교로 전학을 하게 되지만

성적 미달로 운동을 할 수 없게된다

 

심지어 그를 돌봐주던 가정집도

머물 수 없게 되지만

추수감사절 전날, 길을 가던 리 앤은

마이클을 집으로 데려와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낸다

 

시간이 흘러 마이클의 착한 심성에

그녀의 가족은 그를

진짜 가족으로 받아드리고

세계적인 미식축구 선수가

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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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마이클 오어(퀸튼 아론)

 

출처 네이버영화

마이클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순수하고 착한 역인데

배우의 얼굴이 정말 찰떡이다

 

체격이 엄청 커서 미식축구에 제격이라

필모그래피를 보면 미식축구 선수역할이

몇개 더 있다

 

배우 캐스팅은 정말 잘한것 같다

 

 

 

리 앤(산드라 블록)

 

출처 네이버영화

버드박스, 오션스 8 등등

워낙 유명한 배우시지만

이 영화로 처음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으셨다

 

그만큼 연기가 빛나는데

스토리가 막 뛰어나지는 않아서

 

산드라 블록이 거의 다 끌고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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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평론가들 말로는

스토리가 너무 진부하다라고 하는데

관람객평은 그보다 훨씬 좋다

 

난 두 의견 다 공감한다

스토리가 특출난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장르인 어거스트 러쉬랑 비교해도

훨씬 무난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거기에 배우들의 명품연기까지 더해져

완성도 있는 작품이 되었다

 

언뜻 보면 평범한 인종차별 주제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실화를 기반으로 쓰여진 스토리여서

뭔가 더 감정이입도 할 수 있었고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실제 인물의 사진과

비교하여 보여주는 것도 재밌었다

 

힐링영화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강추하고싶은 영화다